'서비스형'으로 초기 구축비용 '0원''U+근무시간관리' 등 결합시 최대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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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 중소기업에서 업무용 PC 환경을 손쉽게 구축하고, 근무에 활용할 수 있는 'U+클라우드PC'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U+클라우드PC는 노트북, 휴대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가상의 PC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U+클라우드PC 웹사이트에 접속해 발급 받은 계정을 입력하면, 클라우드PC를 이용할 수 있다. 

    U+클라우드PC는 외부에서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지만 클라우드PC와 접속한 단말 간의 자료 이동을 통제할 수 있어 문서 보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개인정보보호 등의 준수를 위해 클라우드PC 상에서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를 내·외부로 구분하는 망 분리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U+클라우드PC를 '서비스형'으로 제공해 중소기업의 초기 구축비용 부담을 없앴다. 중소기업에서는 계정당 월 3만원 수준의 이용요금으로 클라우드PC를 이용할 수 있고, 업무에 필요한 무료 오피스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제공해 소프트웨어 도입 비용도 낮췄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에서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다채로운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PC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LG유플러스의 고객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유지보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물리적인 PC가 별도로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PC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백신 등 소프트웨어도 구매가 아닌 월정액으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U+클라우드PC는 LG유플러스 기존 상품과의 결합으로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U+근무시간관리, U+문서중앙화, U+그룹웨어 등 중소기업 맞춤 상품과 결합한 '재택 패키지'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전체 이용 요금의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U+클라우드PC의 출시를 기념해 신청 고객 대상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U+클라우드PC의 자세한 정보와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의 기업솔루션 온라인 판매 포털 '비즈마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