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18일 오전 0시 현재…1만800명 퇴원검사자 114만5712명중 111만1741명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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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6일만에 50명대로 급증했다. 수도권에서의 집단감염과 대전 등 수도권 외곽지역에서의 신규확진자가 증가한 것이 주 원인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8일 0시 현재 총 1만2257명으로 전일 0시 대비 59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1만800명이 퇴원하고 280명이 사망했다.

    검사는 총 114만5712명이 받아 이중 111만174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2만1714명의 검사는 현재 진행중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이 2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16명, 대전 7명, 충남 3명, 대구 1명, 인천 1명, 세종 1명, 제주 1명 순이다.

    해외유입은 검역과정에서 발견된 4명을 포함해 국내 입국후 자가격리뒤 받은 검사에서 확진된 4명(지역확진자수와 중복) 등 총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