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관리·다변화 대출 포트폴리오 등 주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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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저축은행은 한국신용평가가 실시한 정기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기업신용등급 ‘A’등급(안정적)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저축은행은 2018년 퇴직연금의 원리금보장상품 범위에 저축은행 예·적금이 추가됨에 따라 기업신용등급 평가를 통해 투자적격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 실시한 정기평가 역시 A등급을 획득해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주요 평가요인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우수한 리스크 관리정책 ▲중·상위권의 시장지위 ▲리테일 중심의 다변화된 대출 포트폴리오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유지 ▲수익성 개선 등을 꼽았다. 기업신용등급 A등급은 저축은행 업계에서 최고 신용평가등급이다.

    신한저축은행의 2020년 3월말 경영공시에 따르면 고정이하 여신비율 3.5%, 연체율 2.9%, BIS자기자본비율 16.5%로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