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경북·충북·제주·전북 선정

  •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우수사업에 3억원이 제공된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과 관련 지자체 설명회를 시작으로 공모 및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수사업 6건을 최종 선정하고 해당사업에 총 3억원의 기획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지원받은 기획비를 활용해 세부사업계획서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혁신도시 우수사업 6건은 △차세대 전력기자재 지능화 지원센터구축(광주·전남) △디지털 그리드 핵심기기 개발 및 실증사업(광주·전남) △바이오소재 개발기반 조성사업 (경북) △스마트시티 에너지혁신 생태계조성 및 글로벌 협력지원체계 구축(충북) △제주혁신도시 꿈자람센터 건립사업(제주) △혁신도시연계 완주소셜 굿즈 혁신파크 조성사업(전북)이다. 

    이대섭 국토부 혁신도시정책과장은 "지역경제 거점화를 통해 혁신도시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기획비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향후 혁신도시별 사업추진 실적을 지속 점검하고 지원하는 등 혁신도시 시즌2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