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산병원 서영성 병원장 초청 '동심협력' 사례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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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올해 첫 영업현장 순방 행사로 대구지역단을 방문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FC(보험설계사)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ABL생명은 지난 2월 대구지역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직원과 FC, 고객보호를 위해 2월 24일부터 2주간 대구지역단 산하 지점과 고객센터를 폐쇄한 바 있다. 대구지역단은 사무실을 사용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FC들이 자발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차츰 영업력을 회복했고 지난 5월에는 전국 지역단 중 목표달성률 1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또한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올해 5월 기준 ABL생명의 13회차 설계사 정착률은 57.5%로 업계 최상위 수준이며 종신·보장성 상품 판매 비중은 73.8%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회사의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도 1분기 기준 256%로 안정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시예저치앙 사장은 지난 22일 대구지역단을 방문해, FC와 임직원들을 만나 그간 노력에 대해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또한 올해 ABL생명의 사내 슬로건으로 ‘하나의 목표와 비전을 갖고 마음을 모으고 협력하자’는 뜻의 ‘동심협력’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영성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장을 이날 특별 강사로 초대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을 타개한 사례를 듣고,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