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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정무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29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정무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낙점됐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의 금융개혁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여당은 애초 정무위원장을 야당에 양보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이날 야당과 국회 원구성 합의에 실패하자 여당 단독으로 상임위 구성을 완료했다.정무위 여당 간사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맡는다. 여당 위원으로는 △김한정 △민병덕 △민형배 △박용진 △송재호 △오기형 △유동수 △이용우 △이원욱 △이정문 △전재수 △홍성국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야당에는 미래통합당 △권명호 △김희곤 △윤주경 △윤창현 △윤한홍 △이주환 △이헌승 △정점식 의원이 포함됐다. 정의당 배진교 의원,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도 전반기 정무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