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고객 비중 가장 크고, 20대 성장세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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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이베이코리아가 함께 운영 중인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인 '스마일카드'가 출시 2년 만에 90만매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현대카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스마일카드의 누적 발급 매수는 90만매를 넘어섰다. 이용 실적 역시 크게 늘었다. 스마일카드의 올해 1분기 결제 금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1배 늘었고, 결제 건수 역시 2.3배 증가했다.회원별로 보면 스마일카드 회원은 남성이 51.5%, 여성이 48.5%를 차지했다. 세대별로는 40대가 40.5%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고, 30대가 32.8%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50대 회원 비중도 15%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대와 60대 이상은 각각 6.5%와 4.4%를 차지했다.하루 시간대별 이용 패턴은 오전 10시부터 정오 시간대와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7시 이후에 스마일카드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일카드 회원들이 가장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시간 때는 화요일 오후 10시에서 12시사이로, 전체 시간대별 평균 이용액의 2.7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