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랜디고' 교육용 버전 제공2008~2016년 토탈측량시스템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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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고는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업무용 프로그램으로 올해 기증 예정인 779개는 교육용 버전이다. 기증대상은 경기·강원·충북·광주·전북·전남·경남 등 6개 지방자치단체내 16개 대학과 4개 고등학교 등이다.
공사는 지난해도 충주공업고에 랜디고 프로그램 30개를 전달했다. 2008~2016년에는 전국 17개 교육기관에 30억원 상당의 '토탈측량시스템'(677개)을 기증했다.
김택진 LX 공간정보본부장은 "기증 프로그램이 관련 전공 학생이 지적(地籍)과 공간정보 분야의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