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서비스 이후 누적 조회 수 108만건 돌파상담원 설명보다 영상으로 사용법 눈으로 보고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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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선보인 '스스로 해결 가이드 영상'의 누적 조회 수가 108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영상은 상담직원의 설명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서비스 사용법이나 장애발생 시, 해결 방법을 고객이 눈으로 보고 직접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8일부터 이와 관련된 영상 70편을 제공하고 있다.

    영상별 조회 수를 살펴보면 ▲원하는 TV채널만 보고 싶어요(33만 9347건) ▲U+tv 리모컨으로 TV와 셋톱박스 전원을 켜고 싶어요(28만 7217건) ▲U+tv 프리2를 배송받은 뒤 빠르게 기본 설정하고 싶어요(6만 600건) 등 IPTV 관련 영상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동작감지센서 알림 설정을 하고 싶어요', '아이폰으로 고객센터 요청 서류를 보내고 싶어요' 등 홈IoT 및 스마트폰 사용법 관련 영상이 뒤를 이었다.

    채널별로는 전체 영상 조회 수 108만8977건 중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직접 접속한 경우가 47만8934건으로 가장 많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 반응을 지속 관찰하면서 연말까지 해당 영상을 100편 이상으로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질문 유형에 맞는 맞춤 영상 접속 링크를 휴대폰 문자로 고객에게 자동 발송할 수 있는 사내 전산 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스스로 해결 가이드 영상은 유튜브 외에도 홈페이지, 모바일 고객센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U+tv에서는 959번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규 가입자는 셋톱박스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가이드 영상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