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금리 인하
  • ▲ 우리은행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금리를 최저 연 2.73%까지 인하한다. ⓒ우리은행
    ▲ 우리은행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금리를 최저 연 2.73%까지 인하한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하고자 금리우대를 확대했다.

    우리은행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금리를 최저 연 2.73%까지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신용등급별 금리우대 규모를 평균 연 0.5%포인트 내린 데 이어 이번 추가 인하로 평균 연 1.0%포인트가 우대된다. 이로써 우리은행 내부신용등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연 2.73% 수준의 최저금리가 적용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업력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개인사업자)이다. 한도는 1000만원이며, 대출기간은 5년(2년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