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 이용 패턴 분석, 고객 니즈 파악 통해 소비자 만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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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엠모바일
KT의 알뜰폰(MVNO) 그룹사 KT엠모바일이 기존 통화·문자 무제한 요금제 '실용 맘껏'을 개편한 새 요금제를 내놨다.
KT엠모바일은 통신비를 최대 40% 인하하고 소비자 데이터 선택권을 강화한 '통화 맘껏'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통화 맘껏' 요금제는 ▲통화 맘껏 300M(월 7250원, 300MB) ▲통화 맘껏 1.5G(8900원, 1.5GB) ▲통화 맘껏 2.5G(1만 1600원, 2.5GB) ▲통화 맘껏 4.5G(1만 4500원, 4.5GB) 4종이다.
'통화 맘껏 300M'은 기존 월 이용료 1만 2150원에서 약 40% 가격을 낮춰 알뜰폰 업계 음성·문자 무제한 요금제 최저가 수준인 7250원에 제공된다. '통화 맘껏 2.5G'와 '통화 맘껏 4.5G' 요금제 2종 신규 가입자에게는 기존 6개월 동안만 제공했던 2200원 할인 혜택을 정규 요금제에 포함해 운영한다.
또한 장·노년층의 데이터 소비 증가 트렌드에 맞춰 월 통신비 8000원대에 데이터 1.5GB 사용이 가능한 '통화 맘껏 1.5GB'도 신설했다. 해당 요금제는 기존 '실용 맘껏' 요금제 고객의 사용 패턴 및 이용 후기를 반영해 마련됐다.
기존 '실용 맘껏' 요금제 가입자는 '통화 맘껏' 요금제로 자동 변경되며 7월 통신 요금부터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각 세대별 이용 패턴 분석과 고객 니즈 파악을 통해 요금제 라인업을 개편,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