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이용 행태가 급변하면서 모바일 순 이용자 증가장∙노년층 모바일 이용 확대, 학생 및 전업주부의 PC 사용량 급증 등 최신 트렌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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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는 언택트 시대 5가지 미디어 플래닝 전략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메조미디어는 7월 뉴스레터 콘텐츠 중 하나로 발행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디어 플래닝 포인트’ 리포트에서 최근 미디어 이용 행태가 급변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모바일 순 이용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연령대별 분석에서도 7~12세 사이의 아동과 50세 이상의 장∙노년층에서 PC 및 모바일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개학 및 외부 활동 자제로 인한 학생과 전업주부의 디지털 기기 이용 시간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코리안클릭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했다.이 리포트에서는 언택트 시대 5가지 미디어 플래닝 전략을 제시했다. 학생 및 전업주부 등 디지털 이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경쟁이 치열하지 않고 단가 경쟁력이 있는 비인기 시간대 광고를 통해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초중고생 교육 관련 사이트, 성인 취미 교육, 집꾸미기 등 언택트 시대를 맞아 새롭게 부상하는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홈족의 증가에 따라 스마트TV와 IPTV를 디지털 광고와 병행해 집행함으로써 메인 타깃에게 집중적인 브랜드 노출이 가능하다고 공개했다.비대면 소비 시대에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라이브 커머스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노멀 라이프 스타일을 광고 소재에 담아 소비자의 공감과 주목도를 상승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한편 메조미디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주·대행사·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광고 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소비자들의 미디어 이용 행태 ▲성∙연령별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광고에 대한 태도 등을 조사한 리포트를 매년 발행하고 있다. 5가지 미디어 플래닝 전략을 포함해 이커머스 및 글로벌 시장 트렌드 분석 리포트는 메조미디어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