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우리은행과 금융업무협약…사업비 전액 무이자
  • 동부건설이 소규모재건축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가락현대5차 소규모재건축사업 자금조달을 위해 농협과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조만간 우리은행과 추가 금융협약도 맺는다. 

    동부건설은 파격적인 이주비와 조합원 분담금, 사업비 전액 무이자, 일반분양가 평당 5000만원 책임인수 등 경쟁력 있는 사업조건을 내세워 가락현대5차 재건축사업에 강한 수주 의지를 나타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재건축사업에서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사업비와 이주비 등 비용 문제"라며 "이번 협약으로 전체 사업비와 이주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