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T캡스의 계열사 캡스텍은 글로벌 위생환경·해충방제 기업 렌토킬이니셜코리아와 함께 종합 방역 서비스 '캡스클린케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캡스텍은 인력경비,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건물 운영에 필요한 보안 인력 및 종합시설관리를 제공한다. 이번 캡스클린케어 출시를 통해 전문 방역 서비스까지 선보인다.캡스클린케어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병원성 미생물을 제거하는 '살균방역'을 비롯 쥐, 바퀴벌레, 개미 등을 제거하는 보행해충 방제와 초파리, 파리, 모기 등을 제거하는 비래해충 방제까지 제공한다.캡스텍은 AI 기술을 접목한 방역로봇 개발 및 보안과의 연계 서비스도 추진 중이다. SK텔레콤의 ICT 기술을 접목해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나갈 방침이다.캡스텍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생활 방역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특히 시설 내 감염을 예방하고 청결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소독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살균에서 방제까지 아우르는 토탈 위생 솔루션을 제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설 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