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 차세대 전파 이용 농축업의 기술과 산업 배울 수 있어
  •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오는 10일부터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대상(일부 취업예정자 가능)으로 전파이용 스마트 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전파이용 스마트팜 교육과정은 AIㆍ빅데이터 등과의 결합을 통해 차세대 전파 이용 농축업의 기술과 산업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과정1. 오프닝 세미나’로 스마트 팜 관련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스마트 팜 산업사회의 변화, 전파산업의 확대와 제조업의 미래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교육과정은 재직자와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과정2. 기술과 산업’은 ▲스마트팜의 이해 ▲5G 등 최신 무선 전송기술 이해 ▲스마트팜 무선네트워크 기술 이해 ▲국내외 스마트팜 산업 및 최신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과정3. 관리와 개발’은 스마트팜 관리와 개발을 이해하기 위해 전파법과 스마트팜 관련 법, 무선기기 기술기준 및 인증, 스마트팜 정책, 스마트팜 구축 사례, 스마트팜 산업 표준화 이해 등이 포함됐다. ‘과정4. 전파측정 실습’은 스마트팜 무선기기의 시험장비 운영, 전파측정장비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스마트팜 무선 현장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이다.

    ‘과정5. 특성화 실습’은 스마트팜 IIoT의 동작 원리를 이해하고 실습하기 위해 MCU/Cortex M4 등을 이용한 센서 디바이스 제어 플랫폼 실습이다. ‘과정6. 현장견학 과정’은 스마트팜 우수사례를 현장방문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과정1.오프닝 세미나’에서 ‘과정3. 관리와 개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교육 당일 실시간 온에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시 등록한 개인 이메일로 온에어 주소가 전달될 예정이며, ‘구루미’ 실시간 교육 플랫폼을 이용해 모바일과 PC 환경에서 손쉬운 양방향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온에어 교육의 한계를 고려해 교재가 사전 등록한 교육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교육 종료 후 일정기간 동안 교육 내용을 재시청 할 수 서비스도 제공된다. ‘과정4. 전파측정실습’과 ‘과정5. 특성화실습’은 집합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천석기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원장은 “이번 스마트팜 교육과정을 통해 스마트팜에서 전파 이용 기술을 확인하고,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트를 배울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