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실시간 생중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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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시즌'에서 라이브 예능 '빽 투더 아이돌'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시즌과 MBC 디지털 스튜디오 'M드로메다'가 공동 제작한 빽 투더 아이돌은 시즌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방송으로 독점 제공된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출연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거나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빽 투더 아이돌은 2000년대를 강타했던 2세대 대표 아이돌의 히트곡 안무를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이 직접 무대에서 재현해내는 모습을 담아냈다. 첫 회 게스트는 '온앤오프’(ONF)'가 출연해 2000년대 인기 가요의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빽 투더 아이돌은 오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시즌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로그인만 하면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생중계 다음날인 매주 목요일 저녁 6시에는 다시보기 VOD도 무료로 제공한다. 9월 2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저녁 5시에 전 주 공개된 생중계 방송의 편집본이 MBC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에서 공개된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국내 우수한 제작사들과 협업해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시즌만의 참신한 라이브 콘텐츠 제작을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