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올레 tv 통해 단독 제공실시간 채팅으로 아이돌-팬 소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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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다음달 13일 아이돌 골든차일드의 비대면 콘서트 '골든차일드 온택트 콘서트-나우'를 전 세계에 독점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KT와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이번 행사는 기존의 오프라인 형식에서 벗어나 아이돌과 팬들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직접 소통하는 양방향 콘서트로 기획됐다. 

    KT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Seezn(시즌)'과 IPTV 서비스 '올레 tv'를 통해 단독 제공된다. 해외 팬들은 제휴사인 MMT의 'MMT 라이브' 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공연 당일인 9월 13일까지 3만 3000원에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예약 구매한 고객들은 콘서트 생중계를 실시간 채팅과 함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10월 초에 제공될 예정인 공연 실황 다시보기 서비스를 비롯해 비하인드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시즌 앱에서는 콘서트 스페셜티켓과 아티스트의 포토카드를 실물로 제공하는 스페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즌 앱과 올레 tv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비대면 공연이나 행사를 아쉬움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