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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올해 뉴스 제휴 신청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평가위는 매년 두 차례씩 뉴스 제휴 평가를 해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을 고려해 한 차례만 하기로 했다.올해 뉴스 제휴 신청은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받는다. 신청 매체에 대한 평가는 서류 검토를 거쳐 9월 중 시작된다. 심사 기간은 최소 4주, 최장 10주이며 신청 매체 수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신문사업자·정기간행물사업자·방송사업자·인터넷신문사업자·뉴스통신사업자·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로 인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났거나 등록 후 1년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다.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윤리적 실천 의지, 저널리즘 품질 등을 평가한다.1개 매체당 최소 9명의 위원이 평가하며, 심사 공정성을 위해 무작위로 배정된다. 평가 결과는 각사 이메일로 전달되며, 네이버·카카오에도 게재된다.앞서 평가위는 지난달 전원회의에서 5기 심의위 위원장단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