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제공
  • ▲ 지난 20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비트 360에서 열린 전달식 ⓒ기아자동차
    ▲ 지난 20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비트 360에서 열린 전달식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프로골퍼 유소연에게 신형 카니발을 증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소연은 지난 20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비트 360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데 이어 부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소연은 지난 6월 열린 제34회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다섯 번째 내셔널 타이틀 수집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6년 만에 새롭게 바뀐 신형 카니발은 7~11인승으로 첨단 편의 사양과 안전 장치를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등 동력전달체계)은 3.5L 가솔린(휘발유) 및 2.2L 디젤(경유) 엔진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키를 지닌 채 서면 스스로 열리는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기능과 원격 문 개폐, 차와 멀어지면 알아서 닫히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안전 하차 보조’ 등을 탑재했다.

    신형 카니발은 14영업일간 사전계약 실적이 3만2000여 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팔린 6만3706대의 50.2%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