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광역시 민간택지 전매제한前 공급분양가 3.3㎡당 1495만원…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도 공급
  • ▲ 서대구센트럴자이 조감도. ⓒ GS건설
    ▲ 서대구센트럴자이 조감도. ⓒ GS건설
    GS건설이 대구에서 자이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28일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일대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원대동3가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서구 원도심의 생활입지와 내년에는 서대구역이 개통돼고속철도 KTX·SRT를 이용할 수 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서대구센트럴자이가 지방광역시에 적용되는 민간택지 전매제한 규제전 공급되는 막차 단지라는 점이다. 즉 청약 당첨후 6개월뒤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내달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오는 10월 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95만원(발코니 확장비 포함)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되고 2023년 8월 입주예정이다.

    GS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방문 관람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 관람 예약을 실시하고 신청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선정되면 동반 1인과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비대면 홍보 채널도 마련된다. 오는 28일 유튜브 자이TV에서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아파트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분양 10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공급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388가구 △74㎡ 298가구 △84㎡ 384가구 △99㎡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132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