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마이스터 온라인 론칭 필름' 공개성능, 연비 향상된 2.5가솔린 터보 신규 운영리모트 360도 뷰, 내차 위치 공유서비스 등 첨단편의사양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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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자동차

    기아차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차는 27일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스팅어 마이스터 온라인 론칭 필름’을 공개하고, 스팅어 마이스터를 출시했다.

    스팅어 마이스터 온라인 론칭 필름에는 배우 고수가 출연해 모놀로그 형식으로 새롭게 돌아온 스팅어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성공한 다양한 타겟의 감성을 자극하는 TV 광고를 포함해 기아차는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전문가, 마이스터(MEISTER)를 조명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배우 고수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면서 고성능과 프리미엄을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며 "실내 디자인의 고급감을 높여 스포티 프리미엄 세단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라고 설명했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변화가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은 수평형 리어콤비램프와 신규 디자인의 18, 19인치 휠이 적용돼 더욱 역동적으로 진화했다. 내장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 퀼팅 나파가죽시트와 스웨이드 컬렉션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기아차는 스팅어 마이스터를 ▲2.5 가솔린 터보 ▲3.3 가솔린 터보로 새롭게 선보였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53만원 ▲마스터즈 4197만원이며, 마스터즈에서 선택가능한 GT 3.3 터보 패키지의 가격은 446만원이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기아차 최초로 신규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2.5 T-GDI’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 토크 43.0kgfㆍ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11.2km/ℓ의 연비를 달성했다.

    기존 모델보다 최고 출력이 개선된(370→373마력)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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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는 드라이브 모드와 가속 페달을 밟는 양에 따라 배기음이 조절되는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를 통해 운전의 재미를 높였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스팅어 마이스터 모든 트림에 엔진 동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 차동 제한장치(M-LSD)를 기본 적용했다.

    박정식 책임매니저는 "정말 순수하게 드라이빙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자동차가 스팅어 마이스터"라며 "대부분의 고성능차에 포함돼 있는 M-LSD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너링 할 때 회전하는 바퀴에 걸리는 느낌없이 섬세하게 돌 수 있고, 동시에 엔진동력은 유지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고객 선호 사양을 적극 반영해 스팅어 마이스터에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새롭게 기본 적용된 주요 편의사양은 ▲제휴 주유소,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아 페이’ ▲리모트 360도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 ▲내 차 위치 공유 서비스 등이 있다.

    스팅어 마이스터 고객은 리모트 360도 뷰를 통해 운전자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차량 주변 상황,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차량의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문자 메시지로 가족,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스팅어 마이스터에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2.5 터보 엔진이 신규 적용돼 성능을 한층 높였고, 내외장 디자인 변화로 고급스러움을 대폭 강화했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 존재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