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건자재업계 최초 선정 후 7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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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G하우시스 '슈퍼세이브 창호'가 적용된 거실 공간. 이 창호는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에도 뽑혔다.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의 바닥재, 벽지, 창호, 단열재 등 4개 제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2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지아소리잠 바닥재 △지아 벽지 시리즈 △슈퍼세이브 창호 △건축용 단열재 등이 선정됐다.LG하우시스는 2014년 건축자재업계 최초로 바닥재, 벽지 등 주요 제품이 소비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이후 올해로 7년 연속 선정되며 국내 대표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특히 지아소리잠 바닥재, 건축용 단열재 등 2개 제품은 7년 연속, 슈퍼세이브 창호와 지아 벽지 등 2개 제품은 5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슈퍼세이브 창호의 경우 심사 대상 전 제품 가운데 상위 7개 제품에만 주어진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도 함께 수상했다.'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상으로, 올해는 전문가를 비롯해 전국 21개 소비자환경단체와 230여명의 소비자 투표단이 참여해 엄격한 평가를 거쳐 녹색상품을 선정했다.올해 심사에서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지아 벽지 시리즈는 제품 표면에서 식물 유래 성분의 코팅 층을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점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슈퍼세이브 창호와 건축용 단열재는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고단열 성능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전무)은 "이번 선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친환경 경영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로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