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19 대비 맞춤형 교육 생태계 조성
  • ▲ SH공사가 유튜브채널로 제공하는 도시재생 생활기술학교 코디전문가 교육 콘텐츠. ⓒ SH공사
    ▲ SH공사가 유튜브채널로 제공하는 도시재생 생활기술학교 코디전문가 교육 콘텐츠. ⓒ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유튜브 채널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SH공사는 공식 유튜브채널 청신호TV에서 도시재생 생활기술학교 코디전문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도시재생 생활기술학교는 SH공사가 지역 인적자원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해 만든 시민강좌 프로그램이다. 

    집수리코디, 주거서비스코디 등 코디전문가 교육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청신호TV에 게재된 교육 콘텐츠는 SH공사가 전문기관과 협업한 시민강좌 프로그램인 집수리코디 과정, 주거서비스코디 과정 등이다.

    집수리코디 과정은 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건설관리학회와 협력해 만든 심화교육과정이다. 

    추가로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사용법, 영상을 만드는 기초적인 방법 등 온라인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도 공유했다.

    아울러 SH공사는 양질의 온라인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관리할 뿐 아니라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식뱅크 개방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문성이 필요한 교육 콘텐츠 리모델링코디 과정 등을 추가로 제공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온라인 교육 생태계 최적화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SH생활기술학교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전문가 양성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시민강좌 프로그램 공유를 계기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공유개방형 지식뱅크 플랫폼인 SH생활기술학교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비대면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