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3층~지상14층, 총 355가구…일반분양 12가구
  • ▲ 성남수진 지역주택조합 조감도. ⓒ 신동아건설
    ▲ 성남수진 지역주택조합 조감도. ⓒ 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수진 지역주택조합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지난 1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공사비 676억원으로 경기도 성남시 수진동 47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4층·8개동·355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전체 355가구중 일반분양 물량은 12가구다.

    사업지는 분당선 모란역과 태평역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IC와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있다. 또한 성수초·풍생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조합에서 오랜기간 공들여 온 사업인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와 성실시공으로 조합원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