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커뮤니케이션 업무 총괄23년간 홍보 전문가로 활약… 지난해 GM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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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윤명옥 제너럴모터스(GM) 해외사업부문 상무를 홍보 부문 전무에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윤 신임 전무는 오는 10월 1일부로 한국지엠, GM테크니컬코리아 등의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윤 신임 전무는 1997년부터 지난 23년 동안 여러 부문에서 홍보 전문가로 일해왔다. 지난해에는 GM으로 옮겨 마케팅 및 사내 커뮤니케이션, 사회공활동(CSR)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기존 홍보 부문을 이끌어온 황지나 부사장은 오는 30일부로 퇴임한다. 황 부사장은 2012년 GM에 입사해 9년간 여러 성과를 내고 비영리단체 위민인이노베이션 회장직을 수행하는 등 대외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