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부문, 한화그룹 중 처음으로 스마트워크 실시본래 사무실 위치 등 관계 없이 주4회 원하는 핵심거점서 근무
  • ▲ 한화시스템 ICT부문이 진행 중인 스마트워크 모습. ⓒ한화
    ▲ 한화시스템 ICT부문이 진행 중인 스마트워크 모습. ⓒ한화
    한화시스템이 업무효율과 유연성 증진을 위해 기업문화 혁신에 나선다. ICT부문이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하면서 대면 중심의 업무환경·방식이 언택트 및 디지털 기반으로 바뀌는 것이다.

    한화 계열사 중 스마트워크로 전환하는 것은 ICT부문이 처음이다. 이 제도는 인원 밀집도와 출퇴근시간 최소화, 원격근무제 등이 핵심이다.

    주 근무지인 여의도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도권 일대에 거점 오피스를 운영한다. 거점 오피스 좌석은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택할 수 있으며, 임직원은 본래 사무실 위치 등에 제한 없이 주4회 원하는 곳에서 근무하면 된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고도화된 스마트워크 제도 시행으로 코로나19 등 예측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업무·서비스 중단이 없도록 대비하고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높이려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유연한 근무환경과 기업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