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연주가, 국악인 등의 프로필·작품활동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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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인터파크와 '문화예술인 정보를 제공키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자들은 네이버에서 국내외 클래식 연주가, 국악인, 연극/뮤지컬 배우와 스탭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의 프로필과 작품활동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예술인과 해외 인물 정보까지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물정보를 제공 중이다. 앞서 10일 한국손해사정사회와 제휴를 맺고, 손해사정사 인물정보 제공을 준비 중이다. 이외 월간미술, 삼성서울병원, 다이어리R 및 비앤씨월드 등과도 제휴해 미술인, 의료인, 셰프 및 파티셰 등 각계의 인물정보도 손쉽게 검색해 볼 수 있다.
유봉석 서비스운영 총괄은 "네이버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분야의 인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업계와 제휴ㆍ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