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경쟁률 평균 48대1, 1순위 마감…지역내 랜드마크 자리매김
  • ▲ 전남 순천시 서면 '한화 포레나 순천' 투시도.ⓒ한화건설
    ▲ 전남 순천시 서면 '한화 포레나 순천' 투시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전남 순천시 서면 일대에 분양한 '한화 포레나 순천' 아파트가 계약 5일만에 완판(완전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정당당첨자 계약을 진행했으며 이후 2일간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했다. 5일간의 계약기간 동안 잔여세대 없이 총 613가구에 대해 100% 계약이 완료됐다.

    이 단지는 지난 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3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831명이 접수해 평균 48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무려 112대1에 달했다. 이는 최근 순천 분양시장이 활황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해도 기대 이상의 높은 청약률이라는 평가다.

    한화건설 분양관계자는 "순천에서 처음 들어서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순천과 동일 생활권으로 묶이는 여수에서도 3개의 포레나 단지를 공급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완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