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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SM, VR·AR 기반 LNG선 운항인력 양성센터 건립 나선다

로이드 선급-삼우이머션-해양대 등과 업무협약

입력 2020-09-29 12:02 | 수정 2020-09-29 12:02

▲ (좌로부터)이진태 로이드 선급 아시아 대표, 박찬민 KCLSM 대표, 오진석 한국해양대 산학연ETRS센터 소장, 김대희 삼우이머션 대표 등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

국내 대표적인 선박관리 전문회사인 KLCSM이 VR·AR을 활용한 'LNG SHIP & SHORE 전문가 양성 교육센터(LNG Expert Training center)' 사업화를 위해 로이드 선급, ㈜삼우이머션, 한국해양대학교 산학연ETRS센터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SM그룹에 따르면 이 교육센터는 KLCSM이 가진 LNG선박 운영·운항 기술력과 삼우이머션의 VR·AR 기술력, 로이드 선급의 기술인증시스템, 해양대 산학연ETRS센터의 교육·훈련장 및 전문 강사진 등을 기반으로 LNG선에 승선할 우수한 해기사(海技士)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NG선에 승선할 우수한 해기 인력의 원활한 공급과 승선원 교육에 부담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NG는 천연가스 자원이라는 매력으로 가정 상업용은 물론, 발전 그리고 선박 및 자동차 연료 등 여러 분야에서 쓰임새가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LNG선박에 공급할 전문 해기사 양성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기존의 교육방식으로는 실무교육에 한계가 있으며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교육효과가 낮다는 의견이 많다. 또 선원교육 및 양성비용 역시 선사에 적잖은 부담이다.

박찬민 KLCSM 대표는 "협약 기관들과 함께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VR을 기반으로 한 교육·훈련 과정을 수립하고 LNG 전문가 양성 교육센터를 구축해 해기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의 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해기사를 단기간에 많이 배출해 증가세인 LNG 해기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LCSM은 대한해운, 대한해운 엘엔지, SM상선, 대한상선 등 SM그룹 해운 부분의 종합 선박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성재용 기자 jay1113@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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