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 추천 서비스' 탑재… 지속 가능 패션 캠페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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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커머스가 개인화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를 탑재한 모바일 패션 서비스 '카카오스타일'을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은 카카오톡의 '더 보기' 탭과 모바일웹, 앱(안드로이드/IOS)을 통해 운영되는 모바일 기반 패션 서비스다. 특정 쇼핑몰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인기 패션 아이템과 신상품을 모아 직접 비교 및 구매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이번 개편의 주요 변화로는 빅데이터 기반 카카오스타일만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다. 본 서비스는 카카오 AI 기술을 활용해 과거 상품 클릭 정보, 구매 내역, 관심사 설정 등 고객이 그동안 구축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세부적인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들은 서비스 첫 화면을 통해 우선 노출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카카오스타일에 접속만 해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친환경 및 사회적 이슈에 공감하는 캠페인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스타일 메인 최상단에 상품 추천과 더불어 고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 단순 패션 쇼핑몰이 아니라 고객과 삶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유대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하고 즐겁게 쇼핑을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 고민해, 카카오스타일에 방문하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는 소비자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