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 현장기록 마지막 제주편에 실려제주삼다수 및 제주개발공사 스토리 담아다수 출시 배경 및 깨끗한 품질, 40% 점유율 게재
  •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편찬한 아카이브 사진자료집 ‘현대사 현장 기록Ⅳ’ 제주편에 실린 제주삼다수ⓒ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편찬한 아카이브 사진자료집 ‘현대사 현장 기록Ⅳ’ 제주편에 실린 제주삼다수ⓒ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최근 편찬한 아카이브 사진자료집 현대사 현장 기록Ⅳ 제주편에 제주삼다수와 제주개발공사가 소개됐다고 7일 밝혔다.

    제주지역 22곳의 역사적 현장을 소개한 제주편에서는 항일운동기념탑과 이중섭거리, 제주4.3수악주둔소, 구 육군 제1훈련소, 제주공항 등이 소개됐다. 제주삼다수와 제주개발공사는 4페이지에 걸쳐 먹는물관리법 개정 및 공사 설립 등 제주삼다수의 역사와 배경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제주삼다수의 깨끗한 품질과 40%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 해외수출 노력 등도 담았다. 역사서는 삼다수를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삼다수 공장이 중요한 역사적 시설이라는 것을 반증한다"며 "제주삼다수를 통해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집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2014년부터 전국 근현대사 사적지 700여곳에 대해 기록을 진행해온 사업이다. 2015년 서울, 인천, 경기편을 시작으로, 올해 전북, 전남‧광주, 제주편을 완간해 사업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