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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올 4분기 900만톤 정도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열린 포스코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김영중 마케팅실장은 "4분기 판매가 올해 분기별 판매에서 가장 많을 것"이라며 "통상 월별 300만톤 정도를 판매하는데 올 4분기에는 그 기준으로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어 "2분기 코로나 확산세에 수리일정을 조정해 많이 집중했다"며 "이에 따라 4분기에는 별다른 수리일정이 없기 때문에 판매를 늘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후판 수익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영중 실장은 "후판의 경우 풍력, LNG, 강건재시장 등 비조선분야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조선 역시 카타르발 수주가 내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