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지원팀서 직접 관리…67번째 임대료 없는 안심어린이집 입소문
  • ▲ 진주 포레스트 부영 단지내 어린이집 전경. ⓒ 부영그룹
    ▲ 진주 포레스트 부영 단지내 어린이집 전경. ⓒ 부영그룹

    부영그룹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진주 포레스트 부영 아파트단지내 내달 개원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67번째로 총 42명의 원아를 돌볼 수 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해당어린이집은 코로나19를 대비해 전문업체를 통해 소독을 완료했으며, 원내 무선 공간살균기를 비치해 매일 수시로 현관과 보육실을 살균 소독한다.

    또 영유아들이 사용하는 놀이도구는 매일 세척 및 살균소독을 진행하고, 하루 세 번이상 보육교사 및 원아 발열체크도 진행한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 어린이집 원장은 "임대료가 없는 만큼 학부모 부담이 덜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원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단지내 어린이집인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별도 임대료를 받지 않고 있으며, 해당비용을 영유아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에 쓰고 있다.

    부영그룹은 사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선발 기준과 동일하게 원장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부모·교사교육 및 보육컨설팅·보육행사지원·유기농식자재·교재·교구·다자녀입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