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2' 출격

넷마블이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2'를 앞세워 하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은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담아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 등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출시 빌드에는 9장까지의 시나리오 퀘스트, 46종 영웅, 4인·8인 레이드, 결투장, 성장 던전 5종, 방치형 필드가 존재한다.

이용자는 시나리오 퀘스트를 통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세븐나이츠 '루디'를 찾아나서는 '여명용병단'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스토리의 재미를 위해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게임 연출을 비롯 모바일 게임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클로즈업샷을 통해 캐릭터들의 다양한 표정 및 감정 전달에 힘을 줬다.

전투는 세븐나이츠의 특장점인 전략성에 중점을 뒀다. 모든 캐릭터는 각자의 역할과 기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15종 진형, 마스터리로 전략의 깊이를 더했다. 레이드는 모드에 따라 공략 중심과 아케이드 중심으로 나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포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