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 ‘바람의나라:연 등 게임대상 7개 부문 석권
  • 넥슨이 18일 열린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V4’ 등을 비롯해 7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넥슨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한 V4는 올해로 25번째인 게임대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 V4는 기술창작상 사운드 부문과 그래픽 부문, 우수개발자상 기획·디자인 부문도 수상했다.

    또한 넥슨의 ‘바람의나라:연’은 인기상 국내 부문과 스타트업기업상을 차지했다. 피파온라인4의 e스포츠 활동을 통해 e스포츠발전상도 받았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의 영예는 클로버게임즈의 '로드 오브 히어로즈'로 돌아갔다. 우수상(문체부장관상)은 네오위즈 '플레비퀘스트: 더 크루세이즈', 라인게임즈 '베리드 스타즈', 이데아게임즈 'A3: 스틸얼라이브', 111퍼센트 '랜덤다이스'가 받았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한 '가디언테일즈'는 개발사 콩스튜디오가 인기게임상 해외 부문의 영예를 안았다. 인디게임상은 사우스포게임즈의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에게 돌아갔다. 올해 신설된 e스포츠 발전상은 넥슨의 '피파퍼블리싱그룹'이, 사회공헌우수상은 선데이토즈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