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죽 시장 급성장… 식사대용식으로 부상식품업체들, 상품죽 라인업 확대하고 시장 경쟁 치열대표 메뉴 전복죽 시중 판매 제품 6개 시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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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직접' 보고 사는 것들이 줄었다. 소파에서 리모콘 버튼 하나로 홈쇼핑 주문이 가능하고, 침대에 누워 검지손가락만 움직이면 음식도, 전자제품도, 옷도 집앞으로 배달된다. 편해진 세상이라지만 가끔은 예상치 못한 물건이 배달오고, 상상한 그 맛이 아닐 때의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에 뉴데일리경제는 20대부터 40대까지, 자취생부터 4인 가정까지, 미혼과 기혼으로 이루어진 유통부 기자들이 직접 제품을 시식, 체험해보는 기획 '대까기(대신 까주는 기자들)'를 준비했다. <편집자 주>고약한 감기에 걸린 날 머리에 올려진 물수건을 눈꺼풀로 밀어내면 눈 앞에 보이던 엄마가 종일 쑤어 낸 죽, 위경련으로 하루 종일 누워있는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면서도, 김가루를 뿌려 내어주던 맑은 죽. 그동안 한국인에게 아픈 사람에게 '약'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던 죽이 변화하고 있다. 가벼운 한끼로, 든든한 보양식으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기존 아플 때만 먹는 환자식 개념에서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인식이 전환되면서, 죽 전문점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집 앞 편의점에서 쉽게 죽을 구할 수 있게 됐다.뉴데일리경제 유통부가 기획한 '대까기'에서는 첫번째 주제를 죽으로 정하고 시중에 판매 중인 6개 브랜드의 전복죽 제품을 대상으로 시식을 진행했다. 동원F&B의 양반 전복죽, 본아이에프 아침엔본죽 전복죽, 오뚜기 전복죽,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전복죽, CJ제일제당 더비비고 전복삼계죽, SPC삼립 잇츠 빚은 새우전복죽(업체 명 가나다 순)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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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F&B '양반 전복죽'
내년으로 서른살을 맞는 동원F&B '양반죽'은 1992년 출시된 후 2001년부터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온 한국 상품죽의 대표 브랜드다. 양반죽은 죽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원재료가 되는 쌀은 설비를 개선해 싸래기를 온전히 걸러냄과 동시에 쌀이 깨지는 현상을 방지했다.또한 동원F&B의 전공 품목인 참치를 활용한 진액을 통해 풍미를 살렸다. 함께 들어가는 전복, 야채 등 주요 원료를 보다 식감이 좋은 큼직한 형태로 담아 맛과 영양, 포만감을 강화했다. 여기에 재료를 한 번에 담아 오랜시간 저으면서 끓여 깊은 맛을 내는 ‘저으며 가열하는 공법’을 적용했다. 전통 죽 조리 방식에서 착안한 이 공법은 쌀알과 원재료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식감도 유지할 수 있다.양반죽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브랜드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자주 눈에 띄는 양반죽(285g)의 기본 제품을 시식했다. 편의점가 기준 3500원이다. 전자레인지 1000w 기준으로 1분30초(700w 2분)만 기다리면 된다. 구성품으로는 죽스프1g과 참기름15ml가 들어있다. 쌀 12.4%, 전복 5.85%가 함유돼있고, 150kcal다.나트륨 550mg(2000kcal 기준 1일 영양성분기준치에 대한 비율 30%), 탄수화물 26g(8%), 당류 0g(0%), 지방 2.7g(5%), 트랜스지방 0g(0%), 포화지방 0g(0%), 콜레스테롤 20mg (7%), 단백질 5g(9%)다.원재료는 쌀(찹쌀80%, 멥쌀20%, 국산), 전복(필리핀산), 당근(국산), 조개야채엑기스, 참치뼈엑기스, 사골농축액DW, 정제소금, 새송이버섯, 참기름이다.강: 풍부한 야채가 눈에 띔. 익숙한 맛이고, 맛있는 간이야. 아플 때 먹었던 그 맛, 엄마가 보고 싶어지는 맛. 전복이 안보일 정도로 작은 알갱이지만 씹히는 느낌은 있어서 고소하고 담백. 양이 너무 적어서 3개는 먹어야할 거 같음.김: 짭짤하고 감칠맛이 있음. (늘) 먹던 그맛인데 죽에서 전복찾기 힘듦. 당근이 잘보여서 야채죽 느낌.한: 참기름 냄새가 입맛을 돋우긴 하는데... 전복은 안보이고 당근이 눈에 띔. 너무 짜서 물을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음. 전복의 씹히는 맛은 좋았음. 크게 호불호 없는 죽 고유의 맛.임: 전복죽은 역시 이 맛. 짜다고 느껴지기 보다는 감칠맛이 도는데 야채가 씹히는 맛도 너무 좋음. 전복도 작긴 한데 씹힐 때 쫄깃하고 맛있음. 엄마 음식 같은 익숙한 이 맛 MSG 맞지. -
◇ 본아이에프 아침엔본죽 전복죽
아침엔본죽은 '본죽'의 노하우를 담아 집에서도 죽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간편죽 브랜드다. 지난해 '아침엔본죽 3.0 프로젝트'를 통해 용기형 제품죽의 맛과 품질을 전면 개선했다. 특히 전복죽은 사전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전복의 크기를 키워 식감을 한층 강조, 맛과 품질을 검증받았다. 지난해 85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2800만개를 달성하고 있는 매출 효자 브랜드다.죽 전문점 브랜드로는 가장 익숙한 본죽. 아침엔본죽 전복죽(271.5g)에는 본죽 로고가 박혀있다. 큼직한 전복이 눈에 띄는 죽 비주얼도 눈에 띈다. 제품 칼로리는 165kcal. 쌀 11.5%, 전복 4%가 함유돼있다. 편의점가 기준 3800원이다.나트륨은 520mg(26%), 탄수화물 25g(8%), 당류 1g미만(1%), 지방 6g(11%), 트랜스지방 0g(0%), 포화지방 2g(10%), 콜레스테롤 0mg(0%), 단백질 4g(5%)다.원재료는 정제수, 멥쌀(국산), 찹쌀(국산), 전복(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찹쌀가수(국산), 양파(국산), 표고버섯(국산), 새송이버섯(국산), 바지락엑기스, 마늘, 정제소금, 효모추출물, 향미증진제, 기타가공품이다.냉장보관 제품이며 구성품으로는 참기름 1.5g이 들어있다. 1000w 기준 1분(700w 1분30초) 데우면 된다.강: 큼직한 버섯이 보임. 약간 쓴 맛이 나고 찐득찐득한 맛이 있음. 간은 돼 있지만 조금 심심한 느낌. 전복의 식감이나 향, 맛은 상대적으로 좀 덜 한 것 같은데, 대장 내시경 받기 전날 먹는 음식. 그냥 뭐 미음같아.김: 쌀알 식감은 최고인데 제품 뚜껑이 너무 따기 힘듦. 슴슴해서 장조림이랑 먹어야될 거 같음. 건강검진이나 진짜 아플 때 먹어야 될 거 같다. 끝맛이 좀 쓴맛, 이유는 모르겠네. 전복인 줄 알았는데 버섯 밭.한: 덜 짜고 슴슴해. 반찬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겠음. 엄청 쫄깃쫄깃한 느낌. 점성이 강하고, 정말 내가 아프면 이거 먹는다 (싶은 느낌?). 반찬 필수. 계속 먹으면 느끼한 맛이 있다.임: 식감이 진짜 부드러워서 목구멍을 스치는 느낌조차 없는 것 같음. 짠맛이 강하지 않아서 계속 먹을 수 있는데, 먹는 걸 멈추면 안 될 것 같음. 끝맛이 씁쓸하니 이상해. 본죽 장조림 잘 팔리는 이유가 이거였구나. 반찬이 너무 먹고 싶음. -
◇ 오뚜기 전복죽
오뚜기는 지난 2016년 용기죽 형태의 ‘맛있는 오뚜기 죽’을 출시해 총 11종의 용기죽을 판매하고 있다. 간편하면서도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상온 용기죽을 다양하게 출시하겠다는 전략이다.오뚜기 전복죽(285g)은 155kcal, 국산 멥쌀 8.5%, 전복 4.0%를 함유하고 있다. 나트륨은 540mg(27%), 탄수화물 26g(8%), 당류2g(2%), 지방 4g(7%), 트랜드지방 0g, 포화지방 1g(7%), 콜레스테롤 10mg(3%), 단백질 4g(7%)다. 전자레인지에서 700w 2분, 1000w 1분 30초 조리하면 완성된다. 가격은 편의점가 기준 3500원이다.원재료는 정제수, 멥쌀(국산), 전복(필리핀산), 양파(국산), 찹쌀(국산),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전복엑기스, 꽃소금, 양파맛분말, 멸치엑기스에이, 다시마엑기스, 옥수수유, 돈골농축액, 참기름, 백설탕, 복합조미식품, 마늘, 건미역, D-토코페롤(혼합형)이다.강: 비주얼적으로 전복이 큼지막한 느낌. 실제 함량보다 비주얼적인 만족도가 높음. 오랫동안 끓인 죽의 느낌. 밥알이 풀어지고 찐득찐득한 식감이 특징이고, 소화 잘 될 것 같다. 미역 등 해산물의 맛이 은은하군.김: 전복이 육안으로 잘보여, 잘씹힘. 미역이 있어 바다 맛이 많이 나. 초록? 갈색 빛이 도는데. 쌀알 식감이 없어. 1+1이면 살 것.한: 비주얼이 제일 갈색. 해산물 맛이 제일 강해서 싫음. 전복알이 제일 커서 식감은 제일 좋음. 밥알이 흐믈흐믈해서 미음 같아 한 숟가락 먹고 내려놓음. 전복이 커서 좋았지만, 해물의 맛이 강해서 약간 비려.임: 미역 좋아. 일단 다른건 잘 모르겠고 쌀알 식감이 너무 퍼석퍼석한 느낌. 얼렸다 녹인 맛? 그냥 미역에 대한 애정으로 먹었음. -
◇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해초전복죽그리팅은 현대그린푸드의 맞춤형 건강식단 브랜드다. 그리팅 영양죽의 원칙은 친환경 무농약 100% 국내산쌀을 사용하고, 멸치, 다시마, 채소, 육수와 국내산 참기름, 들기름을 사용한다.그리팅 해초전복죽은 전복에 소라, 꼬시래기, 다시마 등을 넣어 다채로운 식감을 살리고 L-글루탐산나트륨 등 화학조미료를 일절 넣지 않았다. 직접 만든 천연 육수 베이스에 고온에서 구운 소금으로 간을 맞췄다. 국내산 냉압착 들기름을 동봉했다.냉동보관(-18℃) 제품이며 전자레인지 700w 7분, 1000w 6분30초 조리하면 된다. 1인분 333g이고, 195kcal다. 나트륨 490mg(25%), 탄수화물 22g(7%), 당류1g(1%), 지방 7g(13%), 트랜드지방 0.0g 미만, 포화지방 1g(7%), 콜레스테롤 45mg(15%), 단백질 8g(15%)이다. 권장소비자가는 8800원이다.원재료는 정제수, 표고버섯(국산), 전복살(필리핀살), 양파(국산), 위소라살, 무농약쌀, 찹쌀, 참기름(참깨:국산), 들기름(들깨:국산), 다시멸치, 함초소금{천일염(국산), 함초분말(국산)}, 건다시마(국산), 꼬시래기(국산), 흑후추분말, 전복, 소라다.강: 비주얼부터 압도적. 전복 내장이 들어간 녹색 빛의 전복죽이 연상됨. 전복과 소라살을 넣은 것이 똑똑한 한 수. 풍부하게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이 인상적. 풍부한 향과 감칠 맛. 식당에서 파는 전복죽 부럽지 않은 맛과 향이 압권.김: 진정한 전복죽 같으나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림. 패키지가 마음에 듦. 냉동이라 유통기한이 길다. 향과 맛이 바다맛이 나고 감칠맛 좋음. 소라와 전복 식감이 엄청 좋음. 고소하고 간도 적당함. 판매처가 아쉽다. 가격이 싸면 대량구매 의사 있음. 비싼게 아쉬움.한: 해동하는데도 7분이나 걸림. 아플때 7분 돌리는 인내심이 필요. 수저 동봉되지 않았음. 색깔만 봤을때는 제일 전복죽 같다. 색도 제일 짙음. 패키지에서는 하얀 색이었는데 실제로 보면 군복색깔임. 유일하게 더 떠 먹을 정도로 맛있었음. 너구리 다시마 미역 맛 나는데 감칠맛이 돔. 재구매 의사 100%. 비싼건 다르다. 양만 조금 더 많다면 이 가격에 먹을 것 같음.임: 너무 건강해서 내가 어제 먹은 김치찌개에 죄책감 느끼게 되는 것 같아. 아플 때 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 있으면 먹겠지만 찾아 먹지는 않을 것 같음. 그런데 가격이 무슨 일이야. 내 지갑 사정 생각해서 고급 음식 안 찾는 입맛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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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더비비고 전복삼계죽
CJ제일제당은 ‘건강을 중심으로 설계된 균형 잡힌 한식’을 표방한 ‘더비비고’ 브랜드를 런칭하고, 죽 4종을 출시했다. 3년여 간 연구개발 끝에 확보한 ‘더비비고’의 핵심 R&D 경쟁력은 ‘저나트륨 기반 풍미보존 기술’과 ‘원물 전처리 최적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짜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제품을 구현했다. 유사식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25% 이상 낮추거나 짜지 않게 해 소비자 우려를 줄이면서도, 건강한 원재료 본연의 맛과 향, 형태, 식감 등은 그대로 살리는 데 성공했다.전복삼계죽은 350g으로, 175kcal다. 가격은 5480원이다. 전자레인지 700w 2분30초, 1000w 2분 조리하면 된다. 나트륨 440mg(22%), 탄수화물 32g(10%), 당류 1g(1%), 지방 1.9g(4%), 트랜드지방 0g(0%), 포화지방 0g(0%), 콜레스테롤 15mg(5%), 단백질 8g(15%)이다.원재료는 정제수, 멥쌀(국산), 닭가슴살 후레이크[닭고기(국내산),혼합제제(변성전분,분당),혼합제제(폴리인산나트륨,피로인산나트륨,메타인산나트륨),정제소금(국산)], 표고버섯홀(중국산)[표고버섯,정제소금,구연산], 전복슬라이스[전복:외국산(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찹쌀, 추출가공식품, 복합조미식품A, 옥배유, 다시마엑기스, 수삼(국산), 혼합제제(변성전분,덱스트린), 야채육수분말, 복합조미식품B, 파엑기스, 마늘조미액, 효모식품, 향미증진제다.강: 인삼의 향이 물씬. 삼계탕 베이스의 죽에 전복이 지나간 느낌. 닭고기가 씹히는 것이 삼계탕 다 먹고 끓인 죽 같다. 든든한 삼계탕의 육중함. 아플 땐 안먹겠지만 배고플 땐 그나마 배가 찰 것 같은 느낌.김: 전복은 어디에? 닭죽 먹는 느낌이지만 식감이 좋았음. 간이 심심. 전복보다 닭이 많아, 닭죽 먹는 느낌. 내용물의 식감이 하나하나 살아있음. 아플때 먹으면 보양식 느낌일듯. 파우치라 불편하다. 파우치 말고 플라스틱으로 나오면 구매할 것.한: 언뜻 보면 닭죽. 수삼 향이 엄청 쌔서 전복죽이라기 보다 닭죽의 맛에 가까움. 짜지 않고 죽 맛이 깊어서 반찬 없이 오래 먹을 수 있는 맛. 생각보다 살코기 크기가 커서 비주얼 적으로나 맛으로나 괜찮았음. 자극적인 맛이 없어서 오래 먹을 수 있는 맛임. 가격대비 성능 부분에서 제일 괜찮았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복이 부족한 것 같아, 전복이 피처링. 내돈내산 가능.임: 이건 사실 전복죽 아니고, 닭죽. 하지만 취향저격에는 성공함. 사실 닭죽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 많을까? 부드럽기만 한게 아니라 중간중간 전복이 씹히니까 쫄깃하니 식감도 좋음. 양도 한끼로 괜찮을 것 같음. -
◇ SPC삼립 잇츠 빚은 전복새우죽
SPC삼립의 간편식 브랜드 '삼립잇츠'가 올해 출시한 죽 3종은 쌀알이 굵고 수분함량이 높은 국내산 '신동진미'를 사용했으며, 제품 특징에 맞게 사골, 해물, 닭, 야채 등의 다양한 육수를 혼합해 감칠맛을 냈다. 전복새우죽은 해물과 사골 육수에 전복과 새우를 다져넣었다. 가격은 편의점가 기준 3900원(287g)이다.냉장보관 제품이고, 209kcal다. 전자레인지 2분 조리하면 된다. 나트륨 560mg(28%), 탄수화물 33g(10%), 당류 1g(1%), 지방 5g(9%), 트랜드지방 0g(0%), 포화지방 0.7g(5%), 콜레스테롤 15mg(5%), 단백질 8g(15%)이다.원재료는 정제수, 쌀(국산), 전복(말레이시아산), 새송이버섯(국산), 당근, 새우(베트남산), 복합조미식품, 혼합해물엑기스, 혼합야채엑기스, 기타가공품, 참기름, 복합조미식품, 정제소금, 사골농축액, 복합조미식품이다.강: 해물샤브샤브 다 먹고 난 뒤, 남은 육수에 끓이는 죽의 느낌. 계란 스프레드가 찐득한 느낌을 준다. 은은한 새우향과 간간히 씹히는 전복, 버섯의 맛. 찐득한 느낌이 좋지만 시큼, 달콤한 맛과 짠맛, 계란맛 등 다양한 조미료가 너무 섞였다.김: 계란스프레드가 시선강탈. 새우깡 맛이 남. 너무 끈끈함. 식감이 떨어짐. 향과 간이 강함. 세상에 이 죽밖에 없으면 구매할 것.한: 계란 스프레드 짤때 비주얼이 충격적이었음. 머스터드 색깔. 동원 전복죽이랑 비슷하게 짠맛이 나는데 인스턴트 짠맛? 더 짠맛?이 남. 전반적으로 알갱이가 너무 없어 씹히는게 없음. 해물과자맛이 남. 새우깡 비슷한 향도 나고, 뭔가 씹히긴 하는데 알갱이가 너무 작아서 뭘 씹는지 모르겠음. 비법 소스가 들어있다는데, 비법 소스 때문에 안먹을 것 같음.임: 계란 스프레드 시도는 좋았으나 결과가 미약. 먹자마자 갑자기 배불러지는 마법. 전복도 좋아하고 새우도 좋아하는데 전복새우죽은 왜 다 먹지를 못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