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스 S1 에보 Z' 등 3가지 납품
  • ▲ 미니 JCW GP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 미니 JCW GP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는 소형 자동차 ‘미니 JCW GP’에 3가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먼저 강력한 주행 성능을 뒷받침하는 ‘벤투스 S1 에보 Z’를 공급한다. 이 타이어는 비대칭 무늬, 노면과의 최적화한 설계로 코너링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일반 도로 및 서킷에서 달릴 수 있는 ‘벤투스 TD’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아이셉트 에보 2’를 미니 JCW GP에 납품한다.

    회사 측은 “미니 JCW GP는 전 세계 3000대 한정 판매한다”며 “특별한 차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것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마칸, 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 등 주요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