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주관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 수상유연근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 호평
  • ▲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뉴데일리 DB
    ▲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뉴데일리 DB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제5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워라밸(일·생활 균형, Work & Life Balance) 실천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공동 선정한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 23곳중 유일하게 1군 우수 공기업에 뽑혔다. 

    가스공사는 현재 가스공사는 가족 친화기업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9개 근무형태중 하나를 선택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근무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임신·육아기 지원제도를 활성화해 임신주수에 따른 태아검진휴가를 사용하고 임신 전기간 하루 2시간씩 단축근무도 가능하다. 

    아울러 남성직원도 육아휴직기간을 여성과 동일하게 3년으로 확대해 성별과 무관하게 육아제도를 활용토록 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