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버튼 달성 7개월만에 구독자 2배 증가누적 조회수도 UP…독자적 콘텐츠개발 덕분
  • GS건설은 유튜브 '자이TV'가 지난 5월 건설사 최초로 실버버튼(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한지 약 7개월만에 구독자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15만명을 기록한뒤 11월초 20만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년 만에 10만명이 추가로 구독한 셈이다. 자이TV 콘텐츠 누적 조회수도 1100만 회를 넘어섰고 누적시청시간도 58만 시간에 달한다.

    GS건설은 자이TV의 독자적 콘텐츠를 개발한 덕분에 구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한다. 코로나19로 현장방문이 제한됐던 별내자이 더 스타의 견본주택을 유투브 채널로 공개하며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분양 현장 정보를 갖고 있는 분양소장이 현장 정보나, 견본주택 관람 방법, 청약 주의점을 설명해 독자층을 일반인으로 넓혔다.

    아울러 정비사업 담당자가 재개발 지역 이야기를 직접 전달한 것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부동산 관련 다양한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은 것도 호평을 이끌었다. 

    분양정보를 넘어 부동산 투자에 대한 요령, 부동산에서 알아두어야 할 상식 등 양질의 정보도 함께 전달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통적 분양 마케팅과 고객 소통채널이 한정적인 상황 속 업계 최초 다양한 시도를 하며 발빠르게 대처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가진 다양한 아파트 노하우와 지식, 정보들을 콘텐츠로 연결시켜 1등 브랜드 채널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