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마스크·간식 자판기에 이어 커피머신 제공
  • ▲ 박은병 롯데건설 외주구매본부장(오른쪽)이 우수 파트너사에 새해 선물로 커피머신을 전달하고 있다. ⓒ 롯데건설
    ▲ 박은병 롯데건설 외주구매본부장(오른쪽)이 우수 파트너사에 새해 선물로 커피머신을 전달하고 있다.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트너사와 만남의 행사를 대신해 새해 선물을 지급했다. 

    1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협력사에 지급된 새해 선물은 50만원상당의 커피머신으로 지난해 우수파트너사로 선정된 51개 업체에 제공됐다. 한해동안 함께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과 올해도 소통하고 상생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엽서도 전했다.

    롯데건설은 선물지급뿐아니라 지난해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며 손소독제와 마스크로 구성된 코로나 방역키트, 간식자판기 등을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등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다짐했다. 

    또한 작년 2월부터 파트너사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중이다. 작년 연말에는 자재 파트너사 하도급대금 등 21년 만기 도래 기업전용구매카드(약 551억원)에 대해 미리 결제를 진행해 파트너사 자금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최근에는 2011년부터 시행중인 직접 대여금과 동반성장펀드 금액을 대폭 증액하며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힘썼다.

    한편 롯데건설은 근로자와 고객, 사회,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를 고려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전략중 하나로 동반성장 홈페이지와 우수파트너사 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