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첫입주 디에이치 아너힐즈…"호텔 같아" 6월 디에이치 라클라스, 강남최초 곡선형외관 눈길 강남 랜드마크 디에이치 자이개포, 오는 8월 입주
  • ▲ 디에이치 포레센트 투시도. ⓒ 현대건설
    ▲ 디에이치 포레센트 투시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의 고품격 주거브랜드인 'THE H(디에이치)'가 올해 입주를 앞두고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2015년 론칭한 디에이치는 '단 하나의, 유일한' 의미를 가진 'THE'와 현대(Hyundai)·하이엔드(High-end, 고급)·하이 소사이어티(High Society, 상류사회)를 의미하는 'H'를 결합한 것으로, '단 하나의 이름'을 뜻한다.
     
    디에이치는 좋은 입지에 거주하는 고객에게 이전아파트 보다 '조금 나은'이 아닌 '전혀 다른' 주거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초·최대·유일'의 아이템이 적용된다. 같은 디에이치 브랜드단지 중에서도 각각 차별화된 디자인과 설계가 접목된다. 

    2019년 9월 입주한 '디에이치 아너힐즈(옛 개포주공3단지)'는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입주단지로 개포공원을 품은 열린 단지배치와 6m 필로티설계, 개포공원과 대포산 조망을 극대화했다.

    또한 강남 도심최초 빌라형 테라스하우스(8가구, 2동)를 조성해 단독주택처럼 별동으로 공급해 아파트 편리함과 고급빌라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강남최초 통합형 커뮤니티를 도입해 강남최대 규모인 가구당 약 6.6㎡로 제공했다.

    통합 커뮤니티는 스포츠존·연회존·에듀존으로 나뉘며, 스포츠존에는 이탈리아 명품 피트니스브랜드인 '테크노집'사 운동기구를 구비한 피트니스와 비거리 15m 규모 복층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들어섰다.

    또 에듀존에는 라운지형 북카페와 1인독서실 등이 마련됐고, 대모산과 강남 파노라마뷰가 펼쳐지는 30층 스카이라운지를 제공했다.

    이처럼 다양한 설계적용과 호텔 같은 집 콘셉트에 맞춘 상품구성으로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개포일대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했다.

  • ▲ 옛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포레센트 단지내 해리티지가든 전경. ⓒ 현대건설
    ▲ 옛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포레센트 단지내 해리티지가든 전경. ⓒ 현대건설

    올 1월 입주를 시작한 '디에이치 포레센트(옛 일원대우아파트)'는 강남가치와 자연이 주는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프리미엄 힐링리조트 콘셉트에 충실한 특화설계가 도입됐다.

    디에이치 포레센트 대표공간은 '스카이가든'으로, 단지 옥상공간을 야외 영화관람뜰, 클라이밍, 와인바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단지내 조경공간을 옥상공간까지 확대해 옥상에서만 누릴 수 있는 조망과 채광의 장점을 활용했다.

    특히 단지는 디에이치 브랜드 전용 'H Sound(에이치 사운드)'가 최초 도입된 단지기도 하다. 에이치 사운드는 단지 곳곳에 자체개발한 전용 음원을 송출해 고품격브랜드인 디에이치만의 독창성을 구축하고자 고안됐다.

    지하주차장 출입구·로비·엘리베이터 내부·라운지·공동출입구·엘리베이터 버튼·스피드게이트 등 열림음 등에도 효과음을 적용했다.

    6월 입주예정인 '디에이치 라클라스(옛 삼호가든3차)'는 반포중심에 위치해 우수한 학군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입지로 강남최초 비정형(유선형) 외관과 문주를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주차장을 지하화해 조경공간을 극대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갤러리가든으로 조각작품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는 단지 콘셉트에 맞는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 ▲ 1월 입주를 앞둔 디에이치 포레센트 힐링가든 전경. ⓒ 현대건설
    ▲ 1월 입주를 앞둔 디에이치 포레센트 힐링가든 전경. ⓒ 현대건설

    오는 8월 입주예정인 '디에이치 자이개포(옛 개포주공8단지)'는 강남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 콘셉트를 적용해 외관은 도시경관을 고려, 층별 발코니를 다른 위치에 설치하는 돌출형 발코니를 도입해 입체적 효과를 냈다.

    커뮤니티는 강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조성되는 실내 조깅트랙이 적용돼 외부날씨에 영향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남성들을 위한 H라운지와 엄마와 자녀를 위한 맘스라운지·AV룸·스카이라운지·실내수영장·실내 골프연습장 등을 적용했다.

    다양한 입주민서비스도 제공된다. 연령별로 차별화된 건강조식을 단지내 카페테리아에서 이용할 수 있고,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시스템이 제공된다.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총 6702가구로 강남 단일단지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7월 청약을 실시, 2024년 1월 입주예정이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단지내 도로 및 보행로에 LED 가로등을 설치하고, 눈부심 방지조명을 적용하는 조명특화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또 매머드급 단지에 걸맞게 약 3만9764㎡(약 1만2000평) 규모 커뮤니티시설을 도입, 강남최대 규모 10개 레인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GX룸·필라테스룸이 들어서며, 4레인 규모 볼링장과 농구장·조깅트랙이 완비된 실내체육관도 마련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를 선보인후 5년이라는 짧은기간만에 가장 살고 싶은 대표 프리미엄 주거공간이 됐다"면서 "올해 입주단지가 늘어나는 만큼 격이 다른 고품격 주거브랜드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어 "향후 고객행복을 위한 '단 하나의 완벽함'이 실현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