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제로 선포식, 무재해·무결점 현장관리 노력할 것
  • ▲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26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본사에서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스마트 제로 선포식을 개최하고 무재해·무결점 현장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26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본사에서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스마트 제로 선포식을 개최하고 무재해·무결점 현장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건설현장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와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스마트 제로(SMART ZERO) 선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제로(SMART ZERO) 슬로건 아래, 안전면에서는 자주적 안전관리(Self-control), 위험감시(Monitoring), 적극적인 참여(Assistance), 추적관리(Recheck), 의식개선(Training)을 실천하기로 했다.

    품질면에서는 신속한 하자처리(Speedy), 기술자 역량 강화(Manpower), 현장 자율적 품질관리(Autonomous), 책임완결형 품질관리(Responsible), 협력체제 구축 (Teamwork) 등 스마트 안전·품질 관리로 무재해·무결점 사업장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권순호 대표이사는 "스마트 제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중대재해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시스템과 시설·도구 개선을 통해 원칙을 지켜나가 무재해·무결점의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안전과 품질면에서 각각 윤주건설, 두송건설 등이 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됐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 시스템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스마트 제로 전략을 수립하고 안전·보건 활동을 새롭게 강화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 캠페인은 협력회사가 동참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994년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회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안전·품질 위원회를 운영한 뒤 꾸준히 안전관리를 통한 상생경영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