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이어 라면 나눔, 사회공헌 활동에 총력
  • ▲ (왼쪽부터) 허기복 서울연탄은행 대표와 롯데건설 직원이 사랑의 라면 나눔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건설
    ▲ (왼쪽부터) 허기복 서울연탄은행 대표와 롯데건설 직원이 사랑의 라면 나눔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사랑의 라면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2월 서울연탄은행, 부산연탄은행과 함께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에 이어 진행됐다. 

    서울 중계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라면 1000박스씩 총 2000박스를 전달했다. 올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롯데건설은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대표적인 사회공헌으로 노후 된 주거 시설을 보수하는 사랑의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이 있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자 걸음 기부 캠페인 등 비대면 사회공헌활동도 늘려가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