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가구에 4176명 청약, 가평 역대 최다 1순위 접수 전용 84㎡ 90가구에 2178명 몰려 24.20대1의 경쟁률
  • ▲ 가평 자이 조감도. ⓒ GS건설
    ▲ 가평 자이 조감도. ⓒ 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 가평 분양시장에서 자이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가평자이 1순위 청약결과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176명이 접수 평균 11.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84㎡로 90가구에 2178명이 몰려, 24.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펜트하우스인 전용 135㎡도 20.83대 1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전용 124㎡ 16.00대 1 , 199㎡P 8.50대 1, 59㎡C 7.06대 1 등 고른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고 정당계약은 22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계약 시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고 2차 계약금은 한달 내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1차 중도금 납입 전 분양권 전매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한편, 가평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다. 가평역을 걸어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가평터미널이 있고 가평대교,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도 있다. 경기 남양주 금남분기점(JCT), 춘천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는 총 길이 33.6㎞의 제2경춘국도도 조성될 예정이다.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등이 가까이 있으며 한석봉 체육관, 종합운동장,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을 갖춘 대규모 체육공원이 바로 인접한 것도 강점이다.

    가평자이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위주(일부 타입 제외)로 설계됐다. 거실 등 주요 부분에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 이중창이 적용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북한강과 자라섬 조망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 일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