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26층, 총 159가구…'앞산 센트레빌(가칭)' 건립
  • ▲ 대구 남구 '앞산 센트레빌(가칭)' 투시도. ⓒ동부건설
    ▲ 대구 남구 '앞산 센트레빌(가칭)' 투시도.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대구 대성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9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985-17번지 대성맨션과 그 일대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386억원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의 159가구 아파트 '앞산 센트레빌(가칭)'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까지 도보 5분 거리로 봉덕로·대명로 등 다수의 간선도로가 지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봉덕초, 대구고, 영남의대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동부건설측은 "풍부한 시공 경험과 차별화된 설계로 대구를 대표하는 앞산 센트레빌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건설은 최근 전주 종광대2구역, 서울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