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공동구매 업무협약 체결
  • ▲ ⓒ 롯데건설
    ▲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롯데하이마트와 가전제품 공동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5월 롯데렌탈과 함께 1차 공동구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하이마트 가전제품 패키지 할인 및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식은 롯데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공동구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과반수 이상 입주민이 참여 의향을 밝히며 진행하게 됐다.

    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온·오프라인 토탈 생활서비스를 통해 카셰어링, 조식, 홈케어&가전, 가전렌탈, 건강증진, 아이돌봄, 세차사, 문화강좌 등을 제공받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중심 서비스 확대와 입주민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등을 통해 현재 국내 최대인 15개 현장에서 1만가구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서울 용산 원효로 청년주택 등 신규 단지 공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 사업으로 건설업계 최초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평가하는 주거 서비스 본인증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