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출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후 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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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임직원 사기 진작에 팔을 걷고 나섰다.롯데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과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임직원들을 위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2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진행하며 롯데건설 임직원이면 누구나 코로나 극복, 취미, 가족 등 자유 주제로 30초 이상 5분 내 영상으로 출품할 수 있다.롯데건설은 공모전 기간 동안 사내 게시판으로 임직원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2명에게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공모전 시상식은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하석주 대표이사의 새로운 일터 조성 캠페인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임직원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서로 소통하며 웃을 수 있는 비대면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6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대구 및 경북 지역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 및 꽃 등을 전달한 바 있다.이외에도 펀데이(문화, 체육 행사 지원), 베스트셀러 도서 제공, 해외 임직원 가족여행 지원 등 다양한 사기진작 제도와 남성 의무 육아휴직, 가족사랑의 날 등의 일과 가정 양립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