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뉴스 강화로 우리 동네 소식 빠르게 전달지역생활 정보 프로그램·신규 예능프로그램 선봬
  • ▲ 지역생활 정보 프로그램 '여기는 딜라이브'.ⓒ딜라이브
    ▲ 지역생활 정보 프로그램 '여기는 딜라이브'.ⓒ딜라이브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봄맞이 지역채널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소통 강화에 나선다.

    딜라이브의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서울경기케이블TV는 봄 개편을 맞아 빠르고 심도 있는 라이브뉴스를 확대하고 신규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의 안방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5일 밝표했다.

    먼저 '신속한 뉴스'와 '심도 있는 뉴스'를 모토로 30분 생방송으로 운영되던 기존 '뉴스라이브'를 1시간으로 확대 편성한다.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뉴스라이브 1부'에서는 지역별 코로나19 발생현황, 서울시장 후보자 일정 등 그날의 이슈와 정보를 빠르게 전달한다.

    11시 30분부터 방송되는 '뉴스라이브 2부'에서는 지역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룰 수 있는 대담 및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보는 형식의 뉴스가 집중 편성된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는 뉴스 스튜디오를 새롭게 구축하고 앵커진을 보강해 시청자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딜라이브는 3월 개편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전달하는 지역생활 정보 프로그램 '여기는 딜라이브'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외에도 신규 예능프로그램인 산지직송 집밥레시피 '청춘밥상'도 방영 예정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경기케이블TV'도 리뉴얼 오픈한다. 기존 분산되었던 유튜브 채널들을 통합해 시청자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고 뉴미디어 트렌드에 맞게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리뉴얼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보도 프로그램 및 방영 중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쉽게 볼 수 없는 분장실·대기실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등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성낙섭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대표는 "'신속한 뉴스', '매일매일 새로운 콘텐츠'라는 컨셉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딜라이브 지역채널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나아가 지역채널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미디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