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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은 자사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회사 측은 지난 2004년부터 '유소년 야구 육성을 통한 건전한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미션을 갖고, 매년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 중이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서울시 대표 유소년 야구대회로 성장했으며, 현재까지 총 164명이 각 구단 중심선수로 활약 중이다.올해 대회에는 총 24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예선경기는 서울 광진구 구의야구공원과 중구 장충리틀야구장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6개팀 4개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치르고, 조별 상위 3개팀이 결선리그로 진출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팀를 가린다. 10월 26일에 진행되는 결승전은 오후 3시 30분부터 MBC스포츠플러스와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채널1를 통해 생중계된다.한편 딜라이브는 다음달 8일까지 대회참가 선수들의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도 진행한다.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선수사진들을 딜라이브 페이스북에 업로드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선수 1명에게 딜라이브 OTTv+카카오미니 세트를, 2·3위 선수에게는 딜라이브 OTTv를 선물한다.성낙섭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초등학교 야구선수들이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