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서류접수…경력사원 20여명 채용
  • ▲ 쌍용건설 회사 전경. ⓒ 쌍용건설
    ▲ 쌍용건설 회사 전경. ⓒ 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주택사업과 신사업 준비를 위해 인력 충원에 나선다.

    쌍용건설은 오는 21일까지 경력사원 20여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건축영업 △주택사업 △도시정비 △리모델링 △마케팅 △건축 △전기 △플랜트 △전산기획 등이다. 

    국내외 현장에서 견적과 시공, 공무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전문 엔지니어를 확보해 수주와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을 실시한다.

    플랜트분야에서는 신사업 직무에서 태양광, 수소사업 등 그린뉴딜 사업 수행경험 전문가를 모집한다.

    쌍용건설은 올해 서울∙수도권과 부산에서 리모델링을 비롯해 지역 주상복합, 재개발, 도시개발사업, 고급주택 등 주택 전 분야에 걸쳐 총 10개 단지 6700여 가구의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3년이상(전기, 조경 및 전산기획은 5년 이상) 실무 경력자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회화 능통자, 해외근무(출장) 가능자,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온라인 서류전형과 실무 및 임원면접 순이며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5월 이후 입사한다. 면접전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면접 또는 화상면접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영업력 확대 및 수주현장 증가로 7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약 380명을 신규 채용해 왔다"며 "올해 주택사업 확대 및 리모델링 수주 강화와 그린뉴딜사업 준비에 따라 경력직을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